title : 윌리암슨 주교님의 Eleison Comments 제618호
name : silviadate : 2019-05-20 09:27:26hits : 47
 다니엘의 브렉시트!

2019518

618

다니엘의 숭고함부터 영국의 세속적 불명예까지,
구해 주소서, 오 천주여, 당신의 거룩한 명성을 구하소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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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영제국을 다음에 오는 신세계질서로부터 구하기 위해서, 불쌍한 영국이 어째서 유럽이 잘못되고 있는지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면, 전 세계를 하나이신 참 천주를 저버리는 것으로부터 구하려면, 가톨릭인들은 2차 바티칸 때 가톨릭교회가 어떻게 또 왜 잘못됐는지를 얼마나 훨씬 더 깊이 이해해야 하는지. 구약을 보면 천주께서 몸소 바빌론 유수(기원전 약 590-520)로 인해 멀리 고향 밖으로 추방된 선지자 다니엘에게 영감을 주시어 이스라엘 백성의 죄에 대한 절박한 통회의 기도를 하게 하셨다. 천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용서하시고 예루살렘의 거룩한 도성에서 당신의 거룩한 종교를 한 번 더 신봉할 수 있게 그들을 윤허하심으로써 당신의 명성의 영광을 회복시키게 하시기 위함이었다. 21세기에 다니엘의 위대한 기도(9)를 가톨릭교회의 유수에 적용하기란 어렵지 않다.

[4] 나는 내 천주 야훼께 마음을 털어놓고 기도를 드렸다. 오 주여, 크고 두려우신 천주여, 천주를 사랑하여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계약과 변치 않는 사랑을 어김없이 지키시는 천주여, [5]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죄를 짓고 못된 일을 하였으며 악행을 저지르고 배신하였나이다. 2차 바티칸에서 천주의 계명과 법령을 외면했나이다. [6] 천주의 종 충실한 교황들이 천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임금들과 고관들와 조상들과 그리스도교계의 온 국민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는 저버렸나이다.

[7] 오 주여, 우리는 지금 이처럼 얼굴을 들 수 없이 되었지만, 주께는 잘못이 없나이다. 가톨릭 신자들이나 로마의 주민뿐만 아니라 온 교회로서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멀리 온 세상에 흩어진 사람들이 모두가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나이다. 그들은 천주를 배신하여 천주는 지금 그들을 벌하고 계시나이다. [8] 오 주여, 우리는 임금들이나 고관들이나 조상들까지 모두가 주께 죄를 얻어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나이다. [9] 우리가 천주께 반항하였기로, 자비와 용서는 주 우리 천주께 속하나이다. [10] 우리 천주 야훼께서 천주의 종들, 충실한 교황들과 주교들을 시켜 우리 앞에 법을 펴시고 그대로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았나이다.

[11] 온 그리스도교계가 천주의 법을 어기고 말씀을 외면하고 듣지 않았나이다. 우리가 천주를 거슬러 죄를 지었기로, 천주는 반드시 내리시겠다고 하신 저주를 천주의 종 모세의 법(레위기 26, 신명기 28)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공의회를 따르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내리셨나이다. [12] 우리에게 큰 재앙을 내리심으로써, 천주는 우리와 우리를 다스리는 위정자들에 대해 말씀하신 약속을 확증하셨나이다. 이는 천하에 2차 바티칸으로써 이루어진 것과 같은 것은 행해진 적이 없었던 연고로소이다. [13] 모세의 법에 기록된 그 온갖 재앙을 당하고도, 우리는 우리 천주 야훼의 은혜를 간청하지 않았고, 불의 불법한 짓을 그만두지 않았으며 천주의 진실하심에 유의하지 않았나이다. [14] 그러므로 야훼께서 재앙을 마련하시어 우리에게 내리셨나이다. 우리 천주 야훼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옳으셨지만 우리는 그 말씀을 듣지 않은 연고로소이다.

[15] 오 주 우리 천주, 천주께서는 늘 강하신 팔을 펴시어 천주의 가톨릭 신자들을 믿음이 없는 세상에서 이끌어내셨나이다. 천주의 명성은 아직도 떨치고 있나이다. 그런데 우리는 죄를 짓고 악행을 저질렀나이다. [16] 오 주여, 당신의 모든 의로운 행동에 따라, 거룩한 언덕, 천주의 교회로부터 노여움과 진노를 거두어 주소서. 우리의 죄와 공의회 교부들의 불의 불법한 짓 탓으로 가톨릭교회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이들 속에서 부도덕의 대명사가 되고 있나이다. [17] 그러니 이제 오 주 우리 천주여, 이 종의 기도와 간원을 들어 주소서. 천주를 위하여, 오 주여, 점점 더 황폐해지는 천주의 오직 하나뿐인 참된 교회를 굽어보아 주소서.

[18] 오 나의 천주여, 귀를 기울여 들어 주소서. 눈을 뜨시어 우리의 폐허, 그리고 천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교회를 굽어보소서. 우리의 의로움이 아니라 천주의 크신 자비를 믿고 간원을 드리나이다. [19] 오 야훼여, 들어 주소서. 오 야훼여, 용서해 주소서. 오 야훼여, 주의를 기울여 행동해 주소서. 천주를 위하여 지체하지 마소서, 오 내 천주여, 천주의 교회와 백성은 천주의 독생성자,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연고로소이다.”

Kyrie eleison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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